진짜 인연없는 프리암프

안녕하세요 인경방 가족여러분 어제밤 한숨도 못잤읍니다. 왜냐구요 제가 강쇠도 아니고 울 마눌님 옹녀도 아니구요 또 결혼 8년차니 뜨거울 때도 지났고 그럼 뭐겠읍니까? 당근 오됴 때문이죠 원래 돌떵어리 까르만 쓸때 프리,파워를 첼로로 구입했는데요 그 프리 말입니다. 첼로 프리가 그렇게 인연이 없읍니다. 첫번재는 파레트 프리인데요 요거 물건은 물건입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아주 쿨하면서 청아한 사운드 그런 사운드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볼륨 작은 신호에서 언발란스 입니다. 문제 발견시 지체하지 말고 샵으로 통보해야지 머뭇거리면 똥기계 떠안게 되죠 그래서 현재의 그리폰 일렉트라로 바로 바꿨읍니다. 그래도 첼로 프리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달포전

신정식 댓글 5

Re:위치를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저번에 한번 찾아 갔는데요 죄송하지만 가물가물 해서요 어딘지는 대충알고요 인천제철 앞에서 레프트 턴 볓동 몇호 와 진선생님 핸폰 번호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그럼 내일 제가 서구쪽 동호인 몇명 몰고 가겠읍니다. 아름아름 알던 사람들인데 이참에 싸잡아서 한꺼번에 묶죠 줄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diego

신정식 댓글 2

내 자식은 닮은 꼴이 되서는 안되는 데...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서로 음악을 좋아했고 그녀가 내게 끌린 가장 큰 이유가 음악이었기에. 서로 결혼하면서 약속한 맹세중의 하나가 결혼때문에 취미생활 제대로 못했다라는 원망을 하지 말자고 했다. 누구나 다 그렇듯이 집사람은 임신을 하게 되고 3개월이 지나 4개월째가 되니 계류유산이라고 처음 듣던 의료용어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오염과 부실한 몸 탓으로 돌리고 건강을 회복한 후에 또다시 임신을 했다. 그런데 정말 진저리 칠 정도로 4개월째만 되면 계류유산이 되는 불상사를 그 후로도 세 번을 겪었다. 사실 결혼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신 부모님께서 가뜩이나 아들이라고는 나 하나라 눈치도 엄청 보였고 사실 죄인도 아닌 데 장인,장모님들은 왜그리 집사람이 회복실에 누워 있

원 창석 댓글 7

Re:첫경험 1

제가 고딩때,,처음으로 기타를 접한것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르시스 예폐스 아저씨`가 들려주던 로망스 라는 곡을 처음듣고 무작정 그 소리가 좋아서,, 내 나름대로는 큰 용기를 내고 음악학원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학원 이라고는 태어나서 처음 가본 관계로 ,,학원비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수강료를 선불로 내야 한다는걸 처음 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타는 다 똑같은 소리에 똑같은 곡들을 연주하는줄만 안 저로서는 그 당시 선생님(지금은 소속되어 있는 연주단 지휘자님_)께서 처음으로 숙제를 내주신 곡이~~~ 불후의 명작,,,,,~울룽도 동남쪽` 이라는 명곡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 했습니다, 손가락에 피멍이 들도록 울릉도가 동남쪽에 있다는 사실과 뱃길이 이백리 라는 사실도

최재일

첫경험..

제가 고딩어 일 때...처음으로 진정한 오됴기기를 대면했었습니다. 오늘은 치적이는 체감습도를 조절하면서 저에게 비친 진정한 기기 이야기를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 ( 첫경험 이야기지요..재밌겠당.) 당시 조금 놀았던 저는 소위 "건장한 후배님"들이 몇 사람 있고 "막강한 선배님"들이 몇 분 계셨던 모 써클에 몸을 담았더랬었습니다. 매주 모여서 나름대로의 식순에 의해 할 짓, 못 할 짓 등등등.. 다하고 다녔는데, (물론 건전한(?) 사교 문화 보급에 앞장도 서보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해 보고, 뭐 그런 훌륭한 모임이었습니다.) 고 2 겨울 방학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당시 외로움과 추위에 떨던 우리 몇 몇은 마침 학교 가까이 기거하고 있는

최일 댓글 7

새디스트와 마조히스트의 삶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싶었다가 경영학을 전공하게 된 대학생활이 부실할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써클생할과 취미생활이 우선시 되었고 억압된 구속에서 벗어나 이성을 마음 놓고 바라볼 수 있었고 경험(?)할 수 있었던,그래서 조금은 관음증적인 시선에서 벗어난 시절이 대학초창기. 순전히 작업을 걸거나 능수능란한 여자CONTROL을 위한 보조수단(여성 오디오파일들의 이해를 구함,원래 남자는 다 이런 소아병적인 기질이 일부에게서 나타난다고 강력히 주장함)으로써 심리학 강의를 들은 일이 있었다.칼 융이니 프로이드니 리비도니 파블로프니 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재미라고는 하나도 없는 한 학기의 수업동안 기억속에 남은 어휘라고는 새디스트와 마조히스트...역시 이 놈의 뇌 기저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변태적 성향은 이 때부터

원 창석 댓글 8

Re: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두분 모두는, 오디오에 대한 남다른 주관이 서 계신 분들인것은 틀림이 없나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귀가 소신이 부족해서,,이리저리 휘둘리고 누가 집에 와서 뭐가 좀 딸린다 ,,,,뭐가 좀 약하다는 소리라도 함 들으면,, 밤새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 귀가 아주 ~~~~~^^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나누는 그런 인경방이 되기를 희망해 보면서, 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니지만 감히 몇자 적어봅니다

최재일 댓글 4

두 분의 의견개진을 보니

안녕하세요 원 창석입니다. 두 분의 의견개진을 보니 오디오라는 취미가 세월의 두께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상호 공감하시는 부분과 독자적인 생각에 대한 존중과 배려까지. 수 년을 뒷찜지거나 팔짱만 끼고 방관하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여기저기 발품 팔고 오프모임 가지며 지근거리의 장수익 선생님이나 전경명님 그리고 일면식도 없지만 신 정식님 같은 달인들이 지근거리에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아직까지 모습을 잘 드러내시지 않는 다른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함자를 일일이 거론하기가 그렇네요.금요일 번개시에 좋은 말씀 듣게 되고 공감 가는 이야기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장 선생님 모시고 오리 곱창과 순대를 한 번 개방해야 하는 데 걱정입니다.제가 몇 번 뵌 모습으로는 염장 지르는

원 창석

Re:사과드리며

저의 댓글이 신정식님게 불쾌감을 드렸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제가 님께 안티적인 생각이 있어서 그런글을 올린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오디오라는 매체를 통한 취미생활을 함에 있어 접근 방식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옳고 남의 생각은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위험한 발상이겠지요. 저도 기기를 딱한개 방출한적이 있습니다. -클립쉬 라스칼라- 좁은 집으로 이사하니, 대형기를 운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취미생활이란 것이 가정의 평화보다는 우선순위가 뒤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기구입시 집사람이 어느선에서 구입하라는 한계를 그어주지 않지만 제 스스로 합당한 선에서 구입합니다. 그런후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곧장 방출하기 보다는 부품변경, 크로스오버 변경 심지

장수익 댓글 1

Re:장수익님 前

오디오란 취미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극히 기호적인 취미 입니다. 다시 말해서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하면 되지 없어서 죽는 그런 인간생활의 한 부분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건 장수익님께서 혹 저에 대해서 안티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나해서 글을 올림니다. 오디오 파일이라면 당연히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야 지요 그리고 자기만의 사운드를 찾았다면 고장날때 까지 써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오디오란 단지 음악을 들려 주는 수단에 불과하니까요? 그러나 아침에 들은 소리가 틀리고 저녁에 들은 소리가 틀린 게 오디오입니다. 또한 자기만의 사운드를 찾고 가격대비 퀄리티사운드를 찾는다면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단지 음악만을 좋아 한

신정식

뭉치는거 금요일에 합니다!

시간은 늦은 8시,장소는 제놀이터,음악은 앰프들이 맛이가서 별로 들어줄만하지 못하므로 걍 얼굴보구 맥주 한잔 하시는걸로 만족하시길.... 특히 지역구에 몸담고 계신분덜 얼굴뵙기를 앙망(원**님이 잘쓰시는 표현)합니다

전경명 댓글 3

거짓말2

우리집 마눌님은 작년까지 저보고 그랬습니다. 당신은 인간성이 참 좋은거 같아요 어떻게 맨날 기계를 빌려와요 그럼니다. 눈에 선하시죠 스피카줄은 오됴사면 그냥 껴주는 줄 알고요 바늘은 3만원짜리가 젤로 비싼줄 압니다. 고에쯔 로즈우드가 160라고 하면 기절 합니다. 그리고 에스피유가 뭔지 고에쯔가 뭔지 몰랐었죠. 오됴는 남자의 세계 철저한 보안이 생명이었죠 용산을 같이 나가도 2층엔 절대로 같이 안올라갔읍니다 혹시 샾에서 아는 척 하면 절단 나잖아요 그전에 빈티지 쓸 때는 의심의 여의지 없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늘어나는 음반과 한 무게하는 기계들을 보고는 이거 팔면 한 돈 기천은 되겠네 하는 거 아니겠어요 4

신정식 댓글 7

거짓말

자고로 수렵에 능한 남정네들은 여인네들에게 거짓말을 잘한다. 그런데 웃기는 건 항상 여인네들은 알면서도 속아준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이해를 못하지만 한 시절 춘천에 여친을 데리고 가는 것이 목적이 된 일이 있다.청량리행 막차가 저녁 8시여서 어떻게든 그 막차를 안 타려고 술 취한 척 하거나 일부러 청평사에서 늦게 출발을 했다. 그리고 웃긴 건 그 다음에 하는 말. 천편일률적이다. "그냥 누워서 술만 깨고 가자" 가긴 어딜 가?기차가 끊겼는 데. "그냥 손만 잡구 누워 있을께." "너 무슨 샴푸 쓰니? 머리냄새가 너무 좋아." 웃기는 건 머리 냄새는 안 맡구 귓볼에 뜨거운 입김만 불어 넣는다. 그리고 더 웃기는 건 여친의 말. "아빠한테 1박 2일 MT간다고 했는

원 창석 댓글 3

Re:지나가다 한마디 올립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넘(?)인 성욱군(미래의 오됴로인한 성격파탄이 확실시됨)이 아마토르에 대하여 마치 문과를 졸업한 시인처럼 잘 설명해줘서 읽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횟수로 3년전쯤인가??? 부평의 현대백화점 근처에 사시는 원*석 아찌를 처음만나 너바나(알명 널빤나)를 강탈하러 간이후에 원모씨와의 악연은 그때부터 끈질기도록 유지해온바,, 재작년인가(작년인가) 아마토르2를 내놓으셨길래 다른분에게 예약된것을 온갖위협과 협빡으로 강탈해 왔습니다,, 참 재미있게 생긴놈이죠,,, 구형에 비하여 미드가 스캔스픽으로 바뀌고 뒤의 덕트대신 패시브우퍼 (일명 "공갈이 우퍼")가 달린 놈이죠,,, 말씀대로 벽에서 최소 1미터 정

김철 댓글 2

Re:일렉타 아마토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서울방 회원 정성욱 입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현재 아마토르1을 사용중에 있으며, 아는 선배분이 아마토르 2 사용시에 조금 들어보았습니다. 모자라지만 나름대로 느낀 부분을 말씀드리면... 우선 구형은 음색이 다소 어둡다는 느낌입니다. 유토피아와는 무척 다른 부분이겠지요. 보컬과 현을 듣기에 아주 좋다는 느낌이며, 째즈의 끈적이는 질감과 단단한 베이스를 느끼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드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므로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은 어떤곡이든 안심할 수 있습니다. 현대 하이파이 성향은 아니므로 스피디하고 응답이 빠르다기 보다는 다소 느긋하고 풍윤한 느낌이며, 아발론처럼 3차원적인 음장을 만들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전후좌우 펼쳐지는 것이 적당하다고

정성욱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