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모 공지

 먼저 공지글이 늦어진 점 미안합니다. 이번 정모 장소는 서상무님댁입니다.   가든 파티가 어울리는 장소라 태풍 '너구리'의 눈치를 봤습니다. 주말에는 날씨가 화창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가족 모임이니만큼 목요일 저녁까지 참석 여부와 인원을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음식 준비 때문입니다.   장소: 한솔예술인촌 서상무님댁   일시: 7월 12일 5시

이창복 댓글 2

6월 정기모임 공지

 6월 정기 모임은 동광동 '서푼짜리오페라'에서 갖겠습니다. 5시에 모여 근처 맛집 탐방 후 음악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모처럼 시내 나들이 합니다. 토요일 뵙겠습니다.  

이창복 댓글 3
조~용 하네요~~

조~용 하네요~~

심심 해서 받힘대를 한번 만들어 봤슴니다...... 크기는 A2에 맟추어서~~~~~   그런데 막상 만들고 보니 A2 를 아직 ~~~~~~~~~~~~~

(청살비) 댓글 3

무변일기.32

그 것은 분노일 것이다.  근 한 달 내 속에서 내 스스로를 물고 늘어진 뚜렷하지 않은 그 무언가 말이다. 매일 매시간 수많은 사건 사고의 씨앗들이 잉태되지만 확률로 승부하는  생물계의 체계처럼 많은 필터링을 거치고 살아 남은 소수의 잔존물이  대형사고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와 우리를 곤경과 공포 속에 빠뜨린다.  세월호 사건도 아마 ‘OO만 하지(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란 ‘실패한  필터링 단계가 수십 가지 될 테다. 탐욕적 이기심과 안전 불감증  그리고 문제해결에 무능한 사회정치시스템이란 바탕 하에, 직접적으로는  그 회사와 구성원의 무사안일과 과실 그리고 미필적 고의가 틀림없는  범죄행위의 결합에서 3

(이요락) 댓글 2

5월 정모 공지

 좋은 계절 5월입니다. 예정대로 이 번 정모는 배사장님 댁에서 갖겠습니다. 전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선박 전문가이신 최사장님의 고견도 청취하고 생산적인 대화도 기대합니다. 토요일 뵙겠습니다.    5월 10일 5시입니다.

이창복

무변일기.31

비가 내린다. 밤 사이 시작됐나 보다. 여객선 침몰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자괴감으로 목이 화끈거린다. 사고가 났단 소식을 들은 즈음에, 어쩔 수 없이 떠나 열흘 있다 돌아 왔는데도 아직 겉수습 조차 끝나지 않았다.   아직 우리 사회는 많이 멀었다. 도처에 억울한 죽음이다. 눈에 보이는 모습만이 아니라 속에서 돌아가는 시스템도 곳곳에 암초다. 3천 킬로미터 넘어 버스를 타고 돌아 다녔지만 과속하는 차량 거의 발견할 수 없었던 며칠 간의 기억이 아침부터 기운 없는 손으로 신문을 펼치는 나를 다시 분노케 한다.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랴. 다 내 책임들인 것을. ‘우리 책임’이라고 부르지 말자. 그래서는 또 다시

(이요락) 댓글 1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를.......

진도앞바다에서 세월호의 침몰로인하여 나라전체가 큰슬픔에 잠겼네요. 어쩌다 이런일이 우리나라에서 ............. 인천에서 승선하는 마지막모습들을바라보면서 비통한마음에............. 한없는눈물만 허염없이,,,,,,,,,,,,,,, 아직 꽃피워보지도못한 젊은학생들이...... 질흙같은어둠속에서......... 성난파도와함께............. 얼마나 무서움과 크나큰고통을 느끼면서.......... 진도 팽목항앞바다에서 바다를향하여... 꼬~옥 돌아오라는 엄마,아빠과와형제들,,,, 교실에서 돌아오지않은 친구들을 향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들을바라보며... 좋은소식들려오길 우리모두 간절히.....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광기 댓글 2
오디오매니아가 꿈꾸는 공간

오디오매니아가 꿈꾸는 공간

  부울 고속도로변의 경사진 과수원마다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모처럼 주말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원장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할 무렵 길을 잃은 탓에 제일 늦게 도착한 것 아닌가하고 들어섰는데 일착이었습니다. 서상무님, 방주님, 최사장님, 백부장님, 동승하신 이각웅님, 서울 경유로 늦게 도착하신 이사장님, 주인장이신 이원장님까지 모두 8분이 모였습니다.   이원장님께서 정성들여 만드신 청음 공간은 오디오 매니아라면 한 번쯤 꿈꾸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건물 3층의 10여평 청음 공간에 방음재를 벽체와 천정에 시공했습니다. 얼마 전 건물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원선을 모두 교체해서 공간, 전원까지 오디오 기기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드셨습니다

이창복 댓글 1

4월 정모 공지

 벚꽃이 한창인 4월입니다. 이 번 모임은 계절에 어울리게 이원장님댁으로 나들이 갑니다. 많은 분들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일시: 4월 12일 (토) 5시

이창복

무변일기.30

여덟 시에, 얼마전에 견주면 그나마 꽤 산뜻한 느낌으로 침대에서 눈을 떴다.  며칠 전 구입한 순백에 가까운 트윈 베드와 화장대로 새로 꾸민 침실이  화사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어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도 상쾌하다. 감각기관의  간사함이란! 해독주스 한잔의 간소한 아침식사지만 설거지할 식기가 적지 않은데  싱크대 건조기가 고장 나 물이 배수되지 않는 바람에 그 짬에 책상 앞에 앉았고  그런 김에 몇 자 두들길 염이 생겼다. 마침 봄을 재촉하며 내리는 비 때문에  어둑한 방안의 분위기도 그렇고..당연히 내 애호해 마지않는 모니터30 스피커에선  차분하고 맑은 라디오방송의 음악소리가 어릴 적 추억의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이요락) 댓글 1

무변일기.29

어제는 정형외과 병원에서 주치의가 인정사정 봐 주지 않고 찔러 댄 주사바늘 때문에 한동안 욱신거리는 어깨로 성가신 오후 반나절을 보냈다. 2주 약을 먹고 담배씨 만큼 좋아져가는 듯 싶은 어깨는 세월이 약일 듯 하고, 일상생활에 그리 큰 지장은 없으니 그럭저럭 참고 견뎌내는 중이다. 그나마, 소화장애와 구토감을 유발하던 내복약을 중지하고 패치로 전환해 준 의사가 고맙다. 아침 저녁으로 알약을 삼키는 일만 하지 않아도 그저 행복하다. 불편하고 아픈 어깨가 뭔가 하고 싶고 해야 할 일들을 해 냄에 있어 장애가 될 법 한 요즘인데도 내게는 사건들이 있었다.   4월, 작년의 서유럽여행에 나름 감명을 받았던 아내의 강권으로 이번엔 동유럽 여행을 가기

(이요락) 댓글 3

삼월, 그 그리운 이름(정모 후기)

  삼월이 오면 그대 이름을 부르기로 맹세했건만   정작 삼월이 왔는데도 아직도 미적거리는 발걸음의 그대   그 지리한 겨울의 복도를 지나 서둘러  오리라던 약속을 잊지는 않았는지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러 가는 오후, 살속을 후비는 바람은 아직은 어색하다.   아마도 내 긴 기다림의 갈증이 부족했나보다.   그래도 다시 차창 밖으로 보이는 꽃망울을 보니 곧 내게로 올 것 같아 설레인다.   어서 오시게  그대 그리운 봄이여.     이번 겨울 독한 감기의 후유증으로 약간의 위장 장애를 겪으면서,식욕을 잃어버리고 있었는데,김원장님 댁에 도착하자 말자,여러가지의 전채요리를 먹다보

밤그늘 댓글 2